무료로 서버를 만들어보고 싶지만, 클라우드 서버나 리눅스 설치는 아직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그렇다면 가장 쉽고 빠르게 시작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GitHub Pages를 사용하는 것이다.
GitHub Pages는 HTML 파일만 있으면 누구나 무료로 웹사이트를 공개할 수 있는 서비스다. 복잡하게 서버를 설정하거나, 돈을 내고 호스팅을 구매할 필요도 없다. 내가 만든 파일을 올리기만 하면 바로 인터넷 주소가 생기고, 다른 사람도 그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다.
나도 처음 서버를 공부할 때는 “웹사이트를 만들려면 서버를 꼭 직접 설치해야 하나?”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GitHub Pages를 사용해보니, 생각보다 훨씬 간단하게 내 웹페이지를 인터넷에 공개할 수 있었다. 특히 블로그를 운영하거나 HTML·CSS를 연습하는 사람이라면 가장 먼저 해볼 만한 방법이다.

GitHub Pages는 무엇일까
GitHub Pages는 GitHub에서 제공하는 무료 웹사이트 서비스다. 쉽게 말하면, 내가 만든 HTML 파일을 인터넷에 올려서 웹사이트처럼 보여주는 기능이다.
예를 들어 아래와 같은 사이트를 무료로 만들 수 있다.
- 개인 소개 페이지
- 간단한 블로그
- 포트폴리오 사이트
- HTML·CSS 연습용 웹페이지
- 학교 과제나 프로젝트 소개 페이지
특히 GitHub Pages는 정적인 웹사이트에 잘 어울린다. 즉, 글과 이미지, 버튼처럼 미리 만들어진 내용을 보여주는 사이트를 만들기 좋다. 반면 로그인, 회원가입, 댓글처럼 복잡한 기능은 직접 서버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GitHub Pages만으로는 어렵다.
| 가능한 것 | 가능 여부 |
|---|---|
| HTML·CSS 사이트 만들기 | 가능 |
| 이미지와 글 올리기 | 가능 |
| 개인 포트폴리오 | 가능 |
| 회원가입·로그인 | 어려움 |
| 데이터베이스 연결 | 어려움 |
GitHub Pages를 사용하기 전에 준비할 것
GitHub Pages를 사용하려면 먼저 GitHub 계정이 필요하다. GitHub는 원래 개발자들이 코드를 저장하는 사이트이지만, GitHub Pages 기능 덕분에 일반인도 쉽게 웹사이트를 만들 수 있다.
준비해야 하는 것은 아래 정도면 충분하다.
- GitHub 계정
- HTML 파일 1개
- 웹사이트 제목과 간단한 내용
HTML 파일은 아주 간단해도 된다. 예를 들어 아래처럼 한 줄만 써도 웹사이트를 만들 수 있다.
<h1>안녕하세요</h1>
처음에는 “이런 간단한 파일로 진짜 사이트가 만들어질까?”라는 생각이 들 수 있다. 나도 처음에는 믿기지 않았는데, 실제로 GitHub Pages에 올려보니 몇 초 뒤에 내 이름이 적힌 웹페이지가 인터넷에 공개되는 것을 보고 꽤 신기했다.
GitHub Pages로 웹사이트 만드는 방법
GitHub Pages는 아래 순서대로 하면 쉽게 만들 수 있다.
- GitHub에 로그인한다.
- 새 저장소(Repository)를 만든다.
- 저장소 이름을
내아이디.github.io형태로 입력한다. index.html파일을 만든다.- HTML 내용을 입력하고 저장한다.
- Settings → Pages 메뉴로 들어간다.
- Branch를 main으로 선택하고 저장한다.
- 잠시 기다리면 웹사이트 주소가 생성된다.
예를 들어 GitHub 아이디가 merry라면, 저장소 이름은 merry.github.io가 된다. 그러면 완성된 사이트 주소도 https://merry.github.io처럼 만들어진다.
처음에는 Settings나 Branch 같은 단어가 조금 낯설 수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클릭 몇 번이면 끝나기 때문에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가장 중요한 것은 첫 페이지 파일 이름을 반드시 index.html로 해야 한다는 점이다. 그래야 GitHub Pages가 이 파일을 메인 화면으로 인식한다.
간단한 예제로 첫 웹사이트 만들어보기
처음이라면 아주 간단한 HTML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아래처럼 작성하면 된다.
<html>
<head>
<title>내 첫 웹사이트</title>
</head>
<body>
<h1>안녕하세요!</h1>
<p>이것은 GitHub Pages로 만든 첫 웹사이트입니다.</p>
</body>
</html>
이 내용을 index.html 파일에 넣고 저장하면, 몇 분 뒤 실제 웹사이트처럼 열리는 것을 볼 수 있다. 이후에는 사진을 넣거나, 배경색을 바꾸거나, 버튼을 추가해서 점점 더 멋진 사이트로 만들 수 있다.
특히 블로그를 운영한다면, 티스토리와는 별개로 “내가 만든 소개 페이지”나 “포트폴리오 페이지”를 GitHub Pages로 만들어두는 것도 꽤 유용하다. 예를 들어 블로그 링크, 내가 운영하는 주제, 연락처 등을 한 페이지에 정리할 수 있다.
GitHub Pages의 장점과 단점
GitHub Pages의 가장 큰 장점은 정말 쉽고 무료라는 것이다. 서버를 전혀 모르는 사람도, HTML 파일 하나만 있으면 바로 사이트를 만들 수 있다.
- 완전히 무료다.
- 서버를 직접 설치할 필요가 없다.
- 웹사이트 주소가 바로 생긴다.
- HTML·CSS 연습에 좋다.
- 포트폴리오나 소개 페이지 만들기에 좋다.
하지만 단점도 있다.
- 로그인이나 회원가입 기능은 만들기 어렵다.
- 데이터베이스를 연결하기 어렵다.
- 복잡한 웹사이트에는 적합하지 않다.
즉, GitHub Pages는 “간단한 사이트를 무료로 만들어보고 싶은 사람”에게 가장 잘 맞는다. 반대로 쇼핑몰이나 회원가입이 있는 서비스처럼 복잡한 사이트를 만들고 싶다면, 나중에는 Oracle Cloud나 Google Cloud 같은 진짜 서버가 필요하다.
처음 웹사이트를 만들어보고 싶다면 가장 쉬운 방법이다
GitHub Pages는 서버를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 가장 부담 없는 시작 방법이다. 복잡한 설정 없이, 내가 만든 파일이 인터넷에 실제로 올라가는 경험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도 처음 GitHub Pages로 사이트를 만들었을 때, 주소를 입력하자 내 웹페이지가 진짜처럼 뜨는 것을 보고 꽤 뿌듯했다. 그 경험 덕분에 이후에 더 어려운 클라우드 서버나 웹서버 공부도 훨씬 쉽게 느껴졌다.
처음부터 완벽한 사이트를 만들 필요는 없다. 단순히 제목 한 줄과 문장 하나만 올려도 충분하다. 중요한 것은 “내가 직접 웹사이트를 만들어봤다”는 경험이다. GitHub Pages는 그 첫걸음을 가장 쉽게 도와주는 무료 서비스다.